수강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기 강좌의 특징은 보다 많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특히 내포분원에 한정했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대학본원에도 대거 신설됐다.
실제 정규 강좌는 ▲직업능력 및 자격증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기타 등 5개 분야 36개 강좌가 진행된다.
내포 분원의 경우는 직업능력·자격증 분야는 소리모음 동화구연, 수납전문가(2급),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커피 바리스타(2급) 등 4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인문교양 분야는 품격있는 미래, 행복한 준비와 한문속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분야는 기초영어회화(여행영어), 기초일본어, 초급 중국어 강좌 등이 꾸며진다.
문화예술 분야는 수채화, 포크기타, 내포 힐링 합창, 한글서예, 문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힐링 판소리, 아름다운 우리 그림 민화, 바이올린, 한문‧서예, 보자기공예와 전통 인형 옷 만들기, 유화 등 12개 강좌가 준비됐다.
생활체육 분야는 명상호흡, 라인댄스, 다이어트 밸리댄스, 힐링댄스스포츠, 플라워&피플 요가 등이 개설된다.
대학 본원에서는 ▲도브테일 짜맞춤 가구 ▲나를 찾아가는 힐링 민화 ▲한문‧서예 ▲부동산재테크(NPL&경매) ▲알차게 배우는 천연 염색 등을 모집한다.
김용찬 총장은 “도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수준과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대포시민대학(2차) 수강생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생각보다 가까운 인궈, 인문학에서 찾는 민주 시민의식, 시낭송을 통한 자하실현 등 총 3개 강좌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