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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1동, 3만 번째 전입자 환영 행사 개최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의식 제고 노력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5/15 [06:30]

당진 1동, 3만 번째 전입자 환영 행사 개최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의식 제고 노력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5/15 [06:30]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 1동이 11일 3만 번째로 당진 1동에 전입한 시민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으로 해나루쌀을 전달했다.

 

천안과 서산에서 호반써밋 2차 아파트로 전입해 당진 1동 3만번째 주민이 된 유달현씨 가족은 “세 명의 아이가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다닐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청동에 전입했는데 뜻밖의 정겨운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잘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 1동 조숙경 동장은 “당진 1동 3만 번째 주인공이 된 유달현씨와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다”면서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은 물론 전입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이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기존의 주민과 화합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형성함으로서 살기 좋은 당진 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 1동은 수청지구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지난 2021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2021년에는 24,803명, 2022년에는 27,452명을 기록하였고 올해 4개월여 만에 3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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