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작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본부상황실, 정부기능유지반, 군사작전지원반, 민방위반, 시민생활안정반, 정보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사이버테러대응지원반 등 2실 8개반을 운영해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훈련에 적극 대처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전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실전 같은 작전 임무 수행 절차를 검증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과의 협력으로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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