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정부 예산안이 5월 말 기재부로 제출된다. 그 전에 각 부서에서는 중앙부처 국비 요청 사업에 대하여 진행 상황과 반영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정부 부처에서 우리 시 사업 예산이 기재부로 넘어가면 이른 시일 안에 기재부를 방문해 예산편성 관계자와 국회의원을 만나겠다”면서 “민선 8기 역점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는 방문에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산시의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1조원으로 2023년 최종 확보액 8855억원 대비 1145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아산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부처 심의 단계부터 충남도와 공조하는 등 단계별 대응 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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