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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다

권종오 기자 | 기사입력 2023/05/15 [18:23]

서산소방서,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다

권종오 기자 | 입력 : 2023/05/15 [18:23]


[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신속한 상환판단과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 의용소방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12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의 수여자인 강연철(남/ 74년생) 부석면 의용소방대 보급반장은 지난 해 12월 16일 13시 34분경 취평리 상가 앞에서 쓰러지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상태(심정지 상황)확인 후 신속한 119 신고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소중한 인명을 소생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강연철 대원 역시 평소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봉사활동 등으로 타 대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서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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