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지역은 전문 수리점이 없어 농업기계 고장시 농업인들의 애로와 불편이 많았던 곳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가장 큰 고민을 해결 해줘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한 농업기계 수리교육은 가구당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서산시는 현장으로 직접찾아가 농기계 자가정비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금년에도 115회 264개마을중 34회 73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898대를 수리 하고,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관 및 안전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농업기계 응급조치 요령과 안전운행, 고장진단 및 수리, 보관방법 등의 내용으로 현재까지 467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동력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300여대 이상의 쏠라경고등 및 안전경고판등을 부착해주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계획된 80회 19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추가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660-3910~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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