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강생들은 이번 평가회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만들어 시식하고, 서로의 제품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직접 개발한 자신의 메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교류의 장이 되었고,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열정과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는 4월부터 총 8회차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80%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수료율 100%을 보여주는 참여도가 높은 교육이었으며,
수강생들은 갈릭 포카치아, 갈릭 휘낭시에를 포함한 18가지의 디저트를 배웠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평소 홍성의 대표적인 특산자원인 홍성마늘을 이용한 디저트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교육을 통해 활용의 폭이 넓어져 신메뉴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활용된 레시피를 좀 더 상세히 보완하여 요리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책자로 제작하여 보급함으로써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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