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아동, 청소년 등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재단은 3년 차까지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4년 차부터 5년 차는 국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지원받으며 6년 차부터는 자립 거점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꿈의 댄스팀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8~19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방법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uni@cfac.or.kr)로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하며, 본 사업의 특성상 모집인원의 50%는 취약계층 참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6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30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에서 개최되는 K-컬쳐 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무대에서 중간발표회를 진행한다.
재단은 꿈의 아동, 청소년이 춤으로 자신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며 천안시립무용단 김용철 감독이 무용총감독을 맡아 운영된다.
단원모집에 관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심사 없이 제출한 지원서로 적부심사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041-900-73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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