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는 내달 3일 대학과 청양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제12회 총장배 테니스 및 배드민턴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통해 대학과 중‧고교 간 교류‧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테니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총 50팀(10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1부는 전국대회 3개 단체(생체, KATO, KATA) 입상자는 분리 출전하며, 2부는 남교원 구력 3년 이하, 여교원 개나리부 이하면 출전 가능하다.
경기는 예선리그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점수는 1세트 6게임 선취를 득하면 승리한다.
남‧녀복식으로 진행하는 배드민턴은 충청남도 배드민턴 도급수(A‧B‧C‧D)에 따라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배드민턴의 경우 사제지간 출전이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접수는 충남도립대학교 홈페이지(http://cnsu.ac.kr)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2020designon@naver.com)로 회신하면 된다.
테니스와 배드민턴 우숭자, 준우승, 3위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며, 소정의 참가 상품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김용찬 총장은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는 등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충청지역 교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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