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성일종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지역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핵심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해미국제성지 방문자센터 조성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대산(국도29호선) 우회도로 신설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추진 ▲환경부 제도 개선 및 별도 조직 구성 건의 ▲농업 진흥구역 내 주말‧체험영농 관련 농지법 및 부숙토 신고 관련 폐기물관리법 개정 등도 건의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서산시에서 건의한 현안 국책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시적기 추진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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