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단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각 사업장에서 조직・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자체기획 활동, 아동참여조직 멘토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동권리인식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한 정순아 단원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옹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 온양 5동, 온양 6동, 송악면 관내의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