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에서는 강태범 상명학원 이사장과 홍성태 상명대 총장 등 상명학원 관계자 및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전공 소리사위의 <북 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30년 근속자 7명, 20년 근속자 19명, 10년 근속자 35명 등 총 61명의 장기 근속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 상명 현악 오케스트라와 성악 4중창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강태범 상명학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가자, 미래로! 출발은 언제나 오늘에 있다.”며 “86년 동안 우리 모두의 단결된 힘으로 발전을 거듭한 만큼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홍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상명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대학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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