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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 참가자 모집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09:23]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 참가자 모집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18 [09:23]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2023년 시민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는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서 열린다. 강좌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구글폼)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은 충남의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에 있는 장거리 도보 등산로인 내포문화숲길 320km를 관리하는 단체이다. 시군별로 숲길 센터가 있으며, 2021년에는 내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 숲길로 지정됐다.

 

내포문화숲길에서는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 그 외 충남도교육청 체험학습 프로그램, 다양한 강좌나 기획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생태세밀화 그리기 강좌라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과 식물의 관찰 및 정서적 안정감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품었다.

 

한편, '문화터' 지원사업은 홍성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유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문화소비자와 문화생산자 간의 일상적인 만남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유기적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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