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업단이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발굴 및 선정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이해 및 참여자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신중년에게 필요한 사회공헌과 생애 설계와 신중년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강의를 진행했다.
염서영 사업단장은 “은퇴 전후 신중년의 경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사업을 통해 충남의 중심 세대로 신중년의 사회적 책무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또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이 활력있는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층이 지역사회 곳곳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자들은 교육 이수 후 예산 운전면허시험장, 사회복지협의회, 예산 아동센터 등 각 기관에서 근로자가 아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오는 6월 중 예정돼 있으며, 관심 있는 신중년과 기관의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단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방문 및 전화상담(041-635-1307, 1308)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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