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에서 제작한 실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된 집수리 DIY스쿨은 주민들이 주거환경을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 주관으로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 및 설계제작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의 후속 사업으로 집수리 봉사에 관심 있는 수료생의 신청을 받아 집수리 실습과 연계한 관내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이재우 중도하옥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집수리 DIY스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거주 주택의 소소한 불편함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정비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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