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한 톱합사례관리를 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주 1회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며 통화 결과 모니터링을 읍면 담당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 100여 명을 선정,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충남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AI안부살핌 서비스 사업 설명, 시스템 사용‧모니터링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매년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관계망 형성이 위축되고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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