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사업장 내 대형 세탁시설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성남면 일대 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진행했으며, 공단 직원들은 빨래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불빨래 봉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이불 같은 대형 빨랫감은 워낙 무거워 직접 들고 세탁소에 맡기고 또 찾는 게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빨래를 해서 갖다 주니 훨씬 편해졌다”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이불빨래도 큰 부담으로 느껴지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시설을 이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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