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카르멘’ 전편의 줄거리를 따라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독창곡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 콩쿠르 입상과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의 주인공으로 국내 데뷔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유럽무대에서 활동한 테너 허영훈, 바리톤 김일환 등 최고의 성악가들과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에서 협연하며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예원이 함께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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