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스마트기기)을 이용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활동량계(스마트밴드)와 체중계, 혈압계와 혈당측정기(질병에 따라 선별지급)가 제공되며 스마트폰과 연동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1:1 간호사 맞춤 건강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6개월간 부여된 건강미션을 완수한 참여자는 제공된 스마트기기가 인센티브로 부여된다.
시는 올해 스마트기기(활동계, 혈압계 등) 550대를 지원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 방문보건팀(☏041-840-3295)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자리 잡고 확대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