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방앗간 천안불당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식품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월 2회 쌀로 만든 건강한 빵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상화 대표는 평소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앞서 행복키움지원단은 오늘두부와한끼24 천안불당점, 진이찬방 천안신불당점, 떡미당 천안점, 죠샌드위치 천안신불당점, 유미카츠 신불당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한 업체를 ‘나눔상점’으로 지정하고, 대상자 사전 수요 조사 후 맞춤형 전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선한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까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정연 단장은 “상점들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키움지원단도 보다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풍성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원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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