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원회는 시의원, 도시숲·정원분야 전문가, 지역의 주민대표,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의 수립 및 변경,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숲 시책 개발과 도시숲 관련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등 도시숲 정책 전반을 심의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도시숲의 확충 및 질적향상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도시숲·자녀안심그린숲·학교숲 조성사업 등 도시숲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현 천안시 부시장은 “온실가스 흡수원인 도시숲의 중요성이 연일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숲이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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