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 설립자인 故 태촌 이병하 박사는 인성을 바탕을 둔 교육을 강조하였으며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교양있는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고민하며 수요자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실시했다. 그러한 연유로 개교와 동시에 특성화 모델대학으로 선정, 1997년 우수공업계 전문대학 및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 등 정부 기관의 평가에서 늘 선정되며 파격적인 신성대의 교육실험은 성공을 거두었다.
이날 기념사와 축사를 한 김병묵 총장과 정원호 이사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대학의 생존이 걸린 상황에서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다가 올 위기에 모두가 함께 대비하여야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신성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결자해지의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20년 근속은 호텔관광과 남택영 교수, 교양학부 옥찬명 교수가 10년 근속은 임상병리과 신경아 교수를 비롯한 6명의 교직원이 근속패 및 부상을 수여 받았으며 정부표창은 간호학과 심미경 교수, 드론스마트건설과 황광모 교수, 스포츠레저과 안주미 교수가 수상을 신성대학교 축구부 이경천 감독에 대하여는 총장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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