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홍성군의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소개 및 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의 재위촉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홍성군이 유치에 성공한 국가산업단지는 6조 8,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0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첨단미래신산업기반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으로 약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분양률 제고를 위해 유치 관련 타 지역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협의회 활성화, 친기업적 홍성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 기업 유치를 최우선적인 군정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위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 노하우, 인맥 등을 활용하여 투자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는 효율적인 기업유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향우기업인들의 기업이전 지원 및 기업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기구로써 관내 주요 기업인, 투자유치 기업인, 향우 기업인, 투자유치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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