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자기개발 및 직업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취업과 연계할 수 있고,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 강사를 공개모집했으며, ▴도자기 핸드페인팅 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2급 ▴다이어트 댄스 지도사 ▴책 읽어주는 사람(북텔러, Book Teller) 등 총 4개 강좌를 최종 선정했다.
자격증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교육/강좌–평생교육-강좌신청)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자는 총 16회차에 걸쳐 각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급격히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미리 대비하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변화하는 시대상황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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