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관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13개 학교,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날 박람회에서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40개의 직업별 부스와 5개의 멘토링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적성과 흥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군, 미래에 지속발전 가능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섭외해 참가 청소년이 진로·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우리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