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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지역축제와 맞춰 운영

유희만 기자 | 기사입력 2023/05/20 [06:22]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지역축제와 맞춰 운영

유희만 기자 | 입력 : 2023/05/20 [06:22]


[충남도민신문/서천=유희만 기자]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대표 정태연)이 19일부터 28일까지인 장항항 꼴·갑축제 기간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 따르면 기간 내 ‘장항 옛 이야기 展’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옛날 장항에서 사용했던 물품들을 선보여, 장항의 옛 시절로 돌아가 지나간 시간 속 즐거운 향수를 느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 섬유채색화, 틴틴 소잉(재봉)교실,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섬유채색화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틴틴소잉교실은 오는 2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6시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7일에는 실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실내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음악이 만나는 거문고 재즈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해 ‘장항예술시장’을 개최하며, 프리마켓, 전통놀이, 지역작가 홍보부스, 각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밴드(https://band.us/@janghang19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연 대표는 “지역축제 기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협력과 축제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상, 연극,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실과 공연장을 연습 및 활동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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