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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년 만의 화랑훈련으로 통합방위본부 운용 능력 강화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20 [06:36]

예산군, 4년 만의 화랑훈련으로 통합방위본부 운용 능력 강화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20 [06:36]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종합상황실 △총괄지원반 △인력·재정동원반 △산업·수송장비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2실 7개반을 운영했으며,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장한 훈련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했으며, 예산역과 신암변전소에 미사일 공격 테러에 대한 현장 복구를 군·경이 직접 실시해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한 만큼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본부를 운용했다”며 “앞으로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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