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은 유채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왕복 약 1.6km의 산책로에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위해 찾는 장소인 천안천을 누구나 걷고 싶은 천안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이날 신안동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을 위해 방죽안 오거리에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안전한 사용문화를 홍보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아름다운 유채꽃 산책로를 조성하하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유채꽃에 이어 9월에는 가을꽃 코스모스를 식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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