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곡교천 일원에서 진행된 건강 걷기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아산시자율방범대 대원을 비롯한 시민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걷기지도자의 “건강한 걷기” 교육 진행 후 곡교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건강 걷기 운동을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의 운동으로 정착시켜 건강 도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걷쥬 앱”과 연계한 챌린지를 진행해 성공한 사람에게는 월 최대 1만 원 수준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연간 4회 대규모 시민 건강 걷기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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