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말을 주고받으며,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구체적으로 도내 여러 놀이단체와 놀이활동가 등이 동참한 가운데 ▲죽방울 놀이, 활쏘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단심줄 대동놀이 등 ‘전통놀이 분야’ ▲생활 속 ESG 실천, 친환경 비누만들기, 솔방울 요요 만들기, 메타세콰이어 팔찌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분야’ ▲상호지지 구조물 만들기, 단체줄넘기, 터링놀이, 밧줄놀이 등 ‘공동체 놀이 분야’ ▲정신건강 상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진로‧적성 이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온도 올리기 등 ‘인성교육 분야’ ▲신호등 레인저,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 응급처치 체험교육 등 ‘안전교육 분야’로 이뤄져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 입시,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 학생들은 놀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놀이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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