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태교 행사는 임신에 대한 다양한 불안을 함께 공감하고 숲이 가진 치유 인자를 활용한 숲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고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2회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으로 모집된 30여 명의 임신부 가족과 현장 신청자가 다 함께 숲 산책을 시작으로 자연물 만들기, 싱잉볼(명상) 테라피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예비 엄마 A씨는 “자연에 관한 이야기와 자연물로 만드는 팔찌, 장난감이 인상 깊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장인 임신부 등을 위한 비대면 숲 태교 영상과 만들기 키트를 제공 중이다. 비대면 숲 태교는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www.asan.go.kr/sanlim/sanlim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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