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군과 품질관리원,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부분은 △양곡대장과 실 재고량 일치 확인 △보관창고 시설(파손, 고장) △병해충방지 시설 △안전보관상태 등을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은 △작업자의 위생상태 △설치류 및 조류 접근현황 등을 점검했다.
군의 재고 점검 결과는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 정부관리양곡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실제 수량 및 중량과 이상없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고의 내부 청결 상태 및 시설파손 등이 있는 창고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취하고 유예기간을 부여해 개·보수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S급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이 2개나 있는 장점을 살려 고품질의 정부관리양곡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관리양곡의 보관상태에 이상이 없도록 수시로 지도 점검하는 등 정부관리양곡 보관 및 도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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