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예산 수당고택으로 조선 후기 독립의사인 수당 이남규(修堂 李南珪)선생의 생가다.
아울러 수덕사 대웅전, 정동호 가옥(오추리고택), 이광임선생 고택, 윤봉길의사 유적 등 여러 목조문화재를 선정하여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은 군청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문화유산분야(건축물,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시설, 수리현장) △소방시설 분야(소화설비, 경보설비) △전기시설 분야(조명시설 등) △가스시설 분야 등이며, 군은 문화재에 따라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예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문화재는 수덕사, 정동호가옥, 정대영가옥 등으로 군청 문화관광과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문화유산에서 수시로 안전 점검과 관련된 훈련을 진행해 재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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