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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문화유산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08:44]

예산군, 관내 문화유산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22 [08:44]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행정안전부·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유산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예산 수당고택으로 조선 후기 독립의사인 수당 이남규(修堂 李南珪)선생의 생가다.

 

아울러 수덕사 대웅전, 정동호 가옥(오추리고택), 이광임선생 고택, 윤봉길의사 유적 등 여러 목조문화재를 선정하여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은 군청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문화유산분야(건축물,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시설, 수리현장) △소방시설 분야(소화설비, 경보설비) △전기시설 분야(조명시설 등) △가스시설 분야 등이며, 군은 문화재에 따라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예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문화재는 수덕사, 정동호가옥, 정대영가옥 등으로 군청 문화관광과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문화유산에서 수시로 안전 점검과 관련된 훈련을 진행해 재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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