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으로 시민들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개 국어에서 언어 종류에 상관없이 확대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기본으로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기타 언어이다.
신청 자격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외국어 통‧번역이 가능한 사람 중 국제교류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청자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khm27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서산시 국제 교류 행사 및 축제 시 통역 안내, 해미 국제성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이 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소양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서산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정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041-660-2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해미읍성 축제, 해미국제성지 등을 통해 서산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외국이 고향인 시민들이 언어 문제로 인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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