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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09:10]

홍성군,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22 [09:10]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규 시책으로 시행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 ▲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재의 발굴체계로 발견하기 어려운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읍·면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기존 탈락자, 고립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대한 발굴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심 제고 및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모아 위기가구 및 기초수급 업무 계획에 반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군민들이 다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고 읍·면으로 언제든지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3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고포상금 지급제도(위기가구 발생시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유선신고)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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