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농업과 4-H 기초강의와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딤돌 교육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도농교류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디딤돌 교육 동안 학생들은 친환경 비누, 아이스젤을 재활용한 디퓨져, 농촌 텃밭케이크, 풍선 원예 그리고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흥미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학생 4-H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 청소년을 창조적 미래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인 지역사회 대표 청소년 단체 교육운동이다. 홍성군에는 15개 초·중·고등학교 35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4-H교육을 주관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 4-H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과제 활동과 문화탐방 행사 등 향후 학생4-H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4-H 디딤돌 체험교육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한 도농교류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농촌의 이해도가 증가하고, 가정의 달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먼 관광지보다 홍성군의 다양한 체험농가들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합니다.”라며 이번 체험교육의 기대효과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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