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서울대학교 글로벌한국학과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센터의 기능과 현황, 시설 등에 대해 알아보고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베트남 유학생은 “외국인을 위해 한국어 교육부터 일상생활까지 꼼꼼히 살피고 지원해주고 있어서 놀랐다. 봉사활동 참여 등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센터를 찾아준 남서울대학교 학생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을 계기로 협업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족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초중등생 방과 후 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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