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됐던 토목직 공무원 한마음 다짐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었으나 올해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및 시․군 토목직 공무원 800여 명이 참여하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충청남도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이하 충토회)의 정기총회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3개 종목 8개 팀으로 구성된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남 지역 발전의 근간이자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이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업무 수행과 지역사회에 대한 약속과 책임감을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쳐 박람회’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기대하며,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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