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구 유물 기증 릴레이는 지난 3월 9일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천안시티FC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협약 후속 조치이다.
시는 천안시티FC 홈경기를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천안시티FC팬들을 비롯한 천안시민들은 본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축구 물품들이 유물로서 가치가 있는 것인지 검증받는 기회를 가졌다.
유물 기증 릴레이를 주관한 심상욱 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천안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6월 부산과 대전에서 진행되는 A매치 경기에서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를 받아 전광판과 A보드를 통한 유물 기증 안내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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