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부부 15쌍 및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부부 소통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자녀들을 위한 야외 부스 체험(솜사탕 만들기, 매듭공예) 및 냅킨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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