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중이다. 기업체의 지원 자격이 되는 전산자격취득교육과 원활한 실무를 위한 직무소양 교육, 여성창업교육 등을 실시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고자 한다.
군은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일자리 연계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직업교육훈련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과 구인 업체의 인력수요 의견을 모으기 위해 부여군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부여고용복지센터, 부여정보고등학교, 조성준 세무회계사무소,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대한노인회, ㈜청정테크 등 6개 유관기관과 산업체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적절한 근로환경 및 복지 등 여성인력을 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겪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여성인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맞는 사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재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여성새로인하기센터(830-29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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