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천안․아산서비스센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따뜻한 손길’ 봉사 동아리가 직접 만든 자장면을 장애인 가족에게 제공했다.
또 지역예술단 ‘행복스타나눔’은 노래,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장애인 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 카네이션 만들기, 세족식 등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발달장애인 아버지 박선규 씨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 가족으로서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아빠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성황리에 마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형국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봉사단체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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