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학과장 한성열)는 2012년 천안상록 마라톤에 “공주대학교 달려라 금형인”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세환 명예교수를 포함한 42명이 참가하면서 시작이 되었다.
2014년부터는 “공주대 금형인”이라는 슬로건으로 변경하여 매년 5월, 11월에 지역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2019년까지 8년째 참가하여 왔다. 코로나가 발병하여 4년간 지역 마라톤에 참가하지 못하다가, 올해에 “국립 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라는 슬로건으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개최하는 유관순 평화마라톤에 참가하게 되었다.
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금형업계의 요구에 부응하여 특성화된 금형분야의 고급인력 부족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산업체의 기술에 대한 국제경쟁력 약화를 해결하고, 산학연계 강화를 통하여 산업체가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트랙제(사출금형, 프레스금형)를 활용한 고급 금형인력을 양성하고자 개편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교과과정은 전통적인 금형기술인 프레스, 사출금형/성형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자동화 요소기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2023년 현재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소속 전임 교수진은 5명(최계광 교수, 한성열 교수, 이춘규 교수, 윤재웅 교수, 김경아 교수)으로, 전 교수진이 국내외 금형 및 제품 디자인 관련 기업의 근무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이 금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교수진은 해당 전공분야에 기반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깊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글로벌화 되는 현재 금형업계의 트랜드에 맞춰 재학생의 영어 역량(토익 700점 이상 취득, 오픽 IL등급 이상 취득)향상을 독려하고,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 중에 재학생 설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공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프레스, 사출금형설계기사)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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