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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업체 위생 점검

손해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5/24 [07:22]

아산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업체 위생 점검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3/05/24 [07:22]


[충남도민신문/아산=손해진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3일 여름철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식제공을 위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업체 현장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아동보육과와 위생과 합동 점검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교육 실시 여부 △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아동 급식 배달 차량 및 실태 점검 △아동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 제공 여부 △급식 제조 과정 청결 유지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아산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아동 급식을 제공받는 대상자들에게 인터넷 사이트 방문을 통한 도시락 만족도 설문 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대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이용 아동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아동 급식 사업은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위해 지원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는 현재 1350여 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아동의 가족, 이웃, 관계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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