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 내용을 모두 수록한 길라잡이로 ▲복지대상자 선정 현황 ▲서민 생활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 사업내용 등 모든 복지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2차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시는 시민 10395명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에게도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시민 활동가가 직접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지지침서로도 활용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2013년부터 발간된 행복키움 복지정보 가이드북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공공기관 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잘 활용되어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5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웃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지원·연계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으로 「자치 복지 아산」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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