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버섯종균기능사 교육 추진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24 [12:57]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버섯종균기능사 교육 추진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5/24 [12:57]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양송이와 표고버섯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위상에 걸맞은 버섯분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버섯종균기능사반 교육을 운영한다.

 

부여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직접 제공하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버섯종균기능사반 교육은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필기 및 실기교육을 각 3회씩 실시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2022년까지 총 95명의 버섯종균기능사를 배출했다. 올해에도 12명의 정예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필기교육을 시작해 교육생들이 필기시험을 무사히 치렀고 오는 25일부터 첫 실기수업이 시작된다.

 

버섯종균기능사반은 버섯 종균배양기술, 종균접종, 재배시설, 재배기술 등의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실기교육을 통해 버섯종균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동진 소장은 “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농업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고품질 버섯 생산과 더불어 버섯 주산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