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직접 제공하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버섯종균기능사반 교육은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필기 및 실기교육을 각 3회씩 실시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2022년까지 총 95명의 버섯종균기능사를 배출했다. 올해에도 12명의 정예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필기교육을 시작해 교육생들이 필기시험을 무사히 치렀고 오는 25일부터 첫 실기수업이 시작된다.
버섯종균기능사반은 버섯 종균배양기술, 종균접종, 재배시설, 재배기술 등의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실기교육을 통해 버섯종균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동진 소장은 “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농업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고품질 버섯 생산과 더불어 버섯 주산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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