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15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상위 8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예산군 △우수상 천안시‧서산시‧홍성군 등 4개 시·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건설교통과 김중호‧송호련 주무관이 ‘개인형 이동수단 대여업체 부담금 및 무단방치 과태료 부과 방안`을 주제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대여업체의 관리감독과 과태료 등의 징수 근거를 마련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참신한 아이디어가 호평을 얻는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개인형 교통수단에 대한 관련 법률이 제정 중인만큼 부담금 및 과태료 부과를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대여업체 관리를 통해 개인형 이동수단이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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