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함께 쉼터 내 청결 등 쉼터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더불어 수석동에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무더위 속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올여름은 엘니뇨 현상에 따른 이상기후로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온열질환자의 인명피해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동에서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무더위 쉼터 18곳을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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