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읍면동 직원·자생단체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병행으로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 협업부서인 홍보담당관, 자치민원과, 환경정책과 등 19개 부서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천안시1365재난재해구조단의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모두 8회에 걸쳐 500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천안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긴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 동료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와 자생단체원 모두가 심폐소생술 핵심 인력이 되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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