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 합덕 농공단지 내 기업인 ㈜대영이엔지(대표 최재남)는 지난 24일 당진시복지재단에 대호지면 산불피해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한 최재남 대표는 “이번 기부가 큰 아픔을 겪은 대호지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달식을 통하여 “(주)대영이엔지에서 보내주신 사랑이 지난 4월 2일 화재로 2박 3일 동안 지속된 산불로 인해 68ha 정도 산림이 소실되는 등 아픔을 겪은 대호지면 주민들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관계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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